<p></p><br /><br />눈에 띄는 뉴스는 제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협상이 무산되고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휴전 연장 선언 직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움직였습니다. <br> <br>속보가 들어왔습니다. <br> <br>우리 시간으로 오전 11시 민간 컨테이너선, 오후 2시경 또 화물선에 이어 조금 전 이란이 선박 세 척을 공격한 걸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이란 외무 당국이 휴전 연장 선언 직후에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해적질이라면서 역봉쇄는 무력으로 풀겠다겠다고 공언했었는데 말입니다. <br><br>[에스마일 바가이 / 이란 외무부 대변인]<br>미국이 저지른 이러한 행위는 모두 해적 행위와 국가 테러리즘에 해당한다.<br> <br>이 소식은 추가 속보로도 더 확인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. <br> <br>실제로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열리지도 못하고 무산됐습니다. <br><br>[에브라힘 졸파가리 / 이란군 중앙사령부 대변인]<br>사전에 정해진 목표를 향해 강력하게 공격에 나설 것이며, 침략자 미국과 아이들을 살해하는 시오니스트 정권(이스라엘)에게 이전보다 훨씬 더 가혹한 교훈을 다시 한번 가르쳐 줄 것이다. 이란 국영방송 우리는 위협과 약속 위반의 그림자 아래 협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. <br><br>이번엔 이란 내부 분위기도 살펴보겠습니다.<br> <br>수도 테헤란입니다. <br> <br>이란 혁명수비대 군인들이 미사일에 올라 등장하고 수만 명의 시민이 환호하는데요. <br><br>[현장음]<br>미국에 죽음을! 텔아비브엔 파괴를! <br><br>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이 미사일, 이란이 자랑하는 최신 중거리 탄도미사일 호람샤르-4(포)인데요. <br> <br>사거리 2천km, 탄두 중량 최대 1.5톤의 고성능 미사일로 요격이 쉽지 않아 이번 전쟁에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. <br> <br>이란은 안으로는 미사일 퍼레이드, 밖으로는 여론전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. <br><br>이란 국영TV가 과거 서양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배했던 사실과 이를 되찾아 온 역사 다큐멘터리를 공개했습니다. <br> <br>그러면서 이란의 옛 이름, 페르시아를 강조했는데요. <br><br>이란 국영TV 이란은 남부 해역에 대한 주권을 주장했고, 영국은 자신들의 호수로 삼을 미래를 주장했습니다.<br> <br>하지만 당시에도 이란은 그 바다를 '페르시아만'이라고 부르길 고집했습니다. <br><br>이란 의회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관련 법안을 넘기면서 서류 등에 페르시아만이라고 쓰지 않는 나라의 선박은 통과를 금지하는 조항을 넣었습니다. <br> <br>이제 제가 자리를 옮겨서 갑자기 급변하는 듯 한 중동 전쟁을 전문가와 함께 하나하나 분석해 보겠습니다.
